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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의 삶쓰기
노래는 추억을 타고, 백스트리트 보이즈. 본문
주말에도 연구를 하기 위해 책상에 앉았으나, 역시나 쉽사리 연구가 진척되지는 않는다. 할 일이 산더미이니, 주말도 반납하고 공부를 해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 이 모든 사실을 알고도 그를 실행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그래서 내게는 공부를 할 유인동기들이 필요하다. 그중에 가장 큰 유인동기는 노래이다. 노래를 듣기 위해 연구를 시작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은 무슨 노래를 들을까 고민을 열심히 한다. 오늘 하루 나와 함께 할 노동요를 심혈을 기울여서 선택한다.
주말에 고른 나의 노동요는 백스트리트 보이즈 BSB의 베스트 앨범이다. 중학교 시절 용돈을 모으고 모아 두장의 시디가 들어있는 이 앨범을 사기 위해 시내에 있는 여러 음반집을 찾아다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는 중학교 때도 공부를 할 때면 자연스레 시디 플레이어에 이 앨범을 넣고 열심히 들었다. 시디 1은 노래만 있었고, 시디 2는 뮤직비디오가 있었다. 공부를 하다가 쉴 때면 시디 2의 뮤직비디오를 열심히 시청하였다. 다른 친구들이 그 당시 블랙비트 지오디에 열광할 때 나는 백스트리트 보이즈에 열광했다. 이번 주말은 15년 전 공부할 때 듣던 그 시디를 다시 들어며 공부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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