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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의 삶쓰기
브런치를 다시 시작하면서.
브런치를 다시 시작하게되었다. 이번에는 못 찾겠지라는 생각으로. 브런치를 시작하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다. 조그만한 시작이지만, 작가가 된 듯한 기분이 든다. 남편에게 나는 수없이 이야기했다. "내 이름으로 된 책 하나가 있었으면 좋겠어." 사실 박사를 시작한 것도, 논문을 퍼블리쉬하면 내이름으로 된 저작물이 나온다는 사실에서부터 시작했다. 내이름으로 된 책을 만들기엔 용기도 재능도 없는 것 같으니, 논문으로 대체하자고 생각했다. 하지만 논문이란 저작물은 내가 생각한 글쓰기와 다른 글쓰기를 요구했다. 내 감정이 들어가기보단 사실에 기반한 문장만 쓸 수 있었으며, 이 문장을 뒷받침한 레퍼런스를 찾는데에 수많은 시간을 쏟았다. 논문이란 글쓰기를 통해서는 나의 투명한 감정을 들여다볼 수 없었다. 오히려..
삶 이야기(부제: 아내로 그리고 엄마로)
2020. 2. 13.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