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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공항환승 (1)
헤일리의 삶쓰기
[그 겨울,파리] 걱정은 항상 불필요한 존재이다.
우리는 파리까지 직항이 없는 작은 동네에 살고 있다. 사실 작다고 이야기 하기에는 그렇게 작지는 않은 규모의 도시에 살고 있다. 하지만 유럽까지 가는 직항이 한편도 없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항상 큰 허브공항까지 가는 수고를 감내해야만 했다. 그것을 수고라 부를 수 있는 것은, 여러 가지의 통제 불가능한 상황들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주요한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라 함은 우리 동네에서 큰 허브공항까지 가는 작은 비행기가 예정보다 늦게 출발하거나, 취소되는 것을 일컫는다. 미국 내 국내선은 여러 대의 비행기를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한대의 비행기로 최대 3번의 왕복 운행을 하기 때문에, 앞선 시간의 비행기가 우리 동네 공항에서 늦게 출발하였다면, 우리 비행기가 늦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렇기 ..
여행 이야기
2019. 12. 30.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