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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의 삶쓰기
오늘 영어공부 : A World without Pain -The New Yorker- 본문
연말 때 저렴한 가격으로 the new yorker를 구독했다 ( 문제는 구독 시 주는 에코백이 trigger 였다는 것이었다.).
new york times나 the economist의 경우 딱딱한 글들과 정치 경제 문제가 대부분이라, 내 관심을 끌지 못했는데, 칼럼이 주를 이루는 the new yorker의 경우에는 기사를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한 편의 소설 혹은 수필을 읽는 느낌이 있다. 그만큼 비유적 표현이 많이 쓰여서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하지만 영어 실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이런 비유적 표현이 가득한 글을 읽는 연습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the new yorker을 읽으면 영어공부 중에 있다.
따로 영어공부를 할 시간을 내는게 쉽지 않기에, 하루에 한 시간 정도 기사를 읽고 해석하면서, 알았던 단어도 다시 정리하면서 이러한 맥락에서 사용되는구나라고 알아가고 있다.
구글 닥에 정리 중에 있다. 기사별로 해 나아가는데, 기사의 길이가 상당히 길다보니, 하루 이상이 걸릴 때도 있다. 오늘 시작한 기사인 'A WORLD WITHOUT PAIN'또한 6000 단어가 넘어가기 때문에, 내 예상에는 3일에 걸쳐서 리뷰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오늘 리뷰한 기사 내용 중에서 건지고 싶은 단어 두개는 ELUCIDATE와 AMELIORATE라는 동사이다. 논문을 쓰다 보니 이런 관련 동사를 많이 써야 하는데 특히 어떠한 방법이 과거의 방법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낸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ELUCIDATE와 같은 동사가 제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CLARIFY를 가장 많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단어의 어원에서 오는 빛을 비춰주어 어려운 문제를 쉽게 설명한다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는 ELUCIADATE가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AMELIORATE는 개선한다는 이야기를 할 때 써주면 문장의 격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선이라는 의미는 쉽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만든다는 것이니, 이 또한 논문에 있어서 DISCUSSION이나 CONTRIBUTION 파트를 쓸 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활 표현을 꼽자면 'DON'T TAKE THIS THE WRONG WAY'일 것 같다. 가장 적합한 우리말로는 문두에, 오해하지 말고 들어 봐가 될 것 같다.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할 때, 해석의 여지가 있을 법한 이야기를 해야 할 때 쓰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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